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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수트 [Steam Suit.]

작성자
Lv.13 미도스지
작성
18.04.17 23:00
조회
168

2012년 1월 1x일... 

정확하게 말하자면 2011년 12월 31일. 지구에 떨어진 의문에 우주의 물건..  극비리에 세계적으로 선진 과학 문명을 개척시키고 있던 지로 박사에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선물이 도착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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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세계적인 과학력의 수준은 이미 3~ 4년도 정도 훨씬 앞서 나가있는 상태였다.

이미 대부분의 선진 나라들은 서로가 그러한 수준의 과학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고는 있었지만, 언제 어느 시점에서 자신들의 적으로 돌변하고 세계가 멸망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압박 때문에..  서로의 기술력을 공개하기를 꺼리는 상태였었다.

 

 

  생물의 노화와 인간의 죽음에 대해서 항상 의문을 갖고 영원불멸의 육체를 인류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던 지로 박사는 그 중에서도 공개적으로 개발 중인 연구 분야.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다름 아닌 세계적으로 놓여 진 고령화 시대의 노인들을 위한 보조 기구였던 것이다.

 

  단순히 조금 더 세밀하게 움직여 주는 휠체어와는 달리 이 보조기구를 장착하게 되면 허리가 굽은 노인들은 허리를 꼿꼿이 펴고 걸을 수가 있었고.  나아가서는 시각, 후각, 미각, 청각 등의 감각들도 예전처럼..  아니, 그보다도 더 완벽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엄청난 속도로 100m를 9초 대에 돌파할 수 있는 수준의 노인들도 생겨나게 될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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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그에게 신(?) 아니 그런 것보다도 우주의 장난인 것만 같은 물건이자 선물이 떨어진 것이었다.

때는 현 2013년으로부터 약 20여년 쯤 후인 2034년...  지로 박사의 손자인 "페트로"라는 아이는 너무나도 재미 없는 세상.. 또한 절대로 통합되어 질 수 없는 세상 속에서...

 

  문명화 된 할아버지의 집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게 된다.

  "곧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할 것이다.. 핵이 발사될 지도 모른다..!!" 라는....

 

 

서둘러 옆집에 살고 있는 소꿉 친구인 "설리"와 함께 할아버지의 집 지하에 있는 거대한 유토피아라는 핵 대피소로 대피를 하게 되는데...  곧바로 할아버지의 예측대로 핵 전쟁은 현실로 다가와 버렸다!..

 

페트로와 설리는 그곳에서 8년 9개월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 장소에 기묘한 우주의 선물이었던 "오리지널 수트"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유토피아의 생활이 끝나게 되면, 암호가 담긴 '금단의 사과'를 가지고 나를 찾아 오너라..!"

 

라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한 마디 말씀...!

 

.

.

.

 

  과연...!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또한 이 우주에서 내려 온 의문의 수트가 이 썩어 문드러진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이 우주의 삼라만상의 진리. 그리고 인간들의 일생에 관한 모든 이유와 비밀을 파헤친 세기 말의 이야기..!!

그 시작이 지금부터 진행 되려 하고 있다.

 

  "스. 팀. 수~~ 트..!!"



https://blog.munpia.com/khr1987/novel/113738/page/1/neSrl/17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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