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제가 연재하고 있는 소설을 조심스럽게 홍보하고자 합니다
<디렉터스 컷>이라는 심심한(?) 제목의 소설을 수많은 작품 속에서
별다른 존재감 없이 조용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처음 써보는 소설이라 다소 서툴고 부족한 글입니다.
비루했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어찌어찌 성공한다라는 전형적인 회귀물로
특별할 것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름 취재도 좀 했고 한 때 영화판을 경험도 해봤기에
조금은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사건들은 상당부분 과장되었거나 상상의 허구가 뒤범벅되어있습니다.
절대 믿으시면 안 됩니다. 판타지 소설이니까요.
소설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영화계를 다루려고 합니다.
생초보 작가라 이야기의 전개속도 조절이 미숙해 초반에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 화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듯이
저 또한 연재 글이 쌓일수록 처음의 미숙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결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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