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vel.munpia.com/115023
과거 이곳에서 아즈란 사가라는 게임 판타지를 연재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고등학생이었는데 벌써 서른살이 넘었네요.
문득 다시 게임 판타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즈란 사가의 게임 설정만 가져와 궁상맞은 생계형 게이머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정말 ‘도둑’ 클래스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후에 변경이 불가하니 신중히 선택해주십시오.]
솔직히 멋있게 무기를 휘두르는 기사나 검사가 하고 싶었다. 아니면 강력한 마법을 휘두르는 마법사나 정의로운 성직자도 되고 싶었다. 그렇지만 지금 내게 그것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지금 나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멋있는 스킬이나 화려한 직업이 아니라 그저 생활비였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현실의 모든 것들에게서 훔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훔쳐 내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기로 다짐했다.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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