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월을 걷는 이의 여행을 그려낸 글입니다. 세상을 보고, 듣고, 느낍니다. 기억속의 세월을 함께 걸어갑니다. 감싸안아주고, 같이 슬퍼하며, 같이 기뻐합니다. 가끔은 차갑고, 가끔은 뜨겁습니다.
하나의 악의를 찾아 시작한 여행길. 그 발걸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누구도 모르지요. 그저, 마음따라 걸어가는 길입니다. 어찌보면 지루할 수 도 있습니다. 레이드물도, 퓨전물도, 사이다물도 아니거든요. 드래곤이 나오지도, 드워프 엘프가 나오지도, 오크같은 몬스터가 나오지도 않아요. 소드마스터나 9클래스 대마법사같은 존재도 당연히 없죠. 그저, 사람의 감정, 생각, 기억이 있을 뿐이에요. 거기엔 선의도 있고, 악의도 있고, 무관심도 있겠죠. 그 뿐인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짧은 홍보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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