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를랭'이라 불리는 피부가 딱딱하고 미역을 좋아하는 녀석들 중 하나인 '샤브르'.
어느 날, 그에게서 친한 친구였던 '요들'과 '페르노아' 그리고 나머지 두 녀석이 찾아오게 되면서 오래전에 그만두었던 모험을 어쩔 수 없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 모험은 바로 자연을 파괴하고 윗땅을 지배하려 하는 '남녘 바다 제국'의 지배자 '멜로브 타니파'를 무찌르기 위한 여정으로써 그를 무찌를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샤브르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하게 된다.
과연, 샤브르는 무사히 멜로브 타니파를 무찌르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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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근세 시대의 서양의 모습에서 일부를 배경으로 따왔지만, 캐릭터와 종족은 마오리 신화에서 그리고 주제는 북아메리카 신화에서 따왔습니다.
마오리 신화에서 따온 대표적인 종족으로는 ‘티푸아’와 ‘타니파’가 있고, 북아메리카 신화에서 따온 주제로는 ‘자연과의 화합’이 있습니다.
비록 수준미달의 글이라 할 지라도 읽어 주셔서 따끔한 지적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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