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귀환자는 사실 현판물을 뒤집어 쓴 북미풍 히어로 물입니다.
크롬 행성이라는 곳에서 혁명 전쟁을 겪은 주인공 민혁은 자신이 그동안 행했던 일들이 정말 옳은 일이지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계속되는 전쟁과 피로 범벅된 일상에 지친거죠. 거기에 외부인이라는 패널티가 있어서 조금씩 혁명 정부 내에서 입지가 좁혀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에 민혁은 전쟁이 끝날 무렵 차원이동기계를 통해 지구로 돌아옵니다. 아 안전히 돌아오냐고요? 당시 황실의 장군의 공격을 받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민혁은 지구로 돌아오자 마자 병원 신세를 지내게 되고, 병원에서 다친몸으로 지구로 돌아왔음을 실감합니다.
지구로 돌아온 그는 이제 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하며 살아가죠.
그러던 어느날. 민혁은 이진영이라는 아이를 만납니다. 아주 작고 귀엽고 이쁜 아이죠. 작은 사건으로 연류된 둘의 관계는 조금씩 진전됩니다. 민혁은 아이를 통해 안정을 얻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개입하기를 꺼려합니다.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은 없다. 이런건 공권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이죠.
그러다 결국 아이는 죽게되고 민혁은 어리석은 선택을 한 자신을 미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범죄를 증오하고,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죠.
이렇게 시작된 민혁의 스토리는 지금 도시를 정화하고 박경식 형사라는 경찰 내부의 조력자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진영을 죽게 만든 이 목사를 징치하고, 이진영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정보를 얻는 중입니다.
이제 스토리는 가장 흥미진진하고 가장 박진감 넘치는 시점에 도착했습니다.
어둠속에서 범죄자들을 주시하는 우리의 히어로 민혁의 이야기. 함께하시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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