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대, 환경 재앙으로 수십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사막화 되는 중국.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해안 도시들은 모두 물에 잠긴 시대.
오랜 가뭄과 크고 작은 전쟁으로 90% 이상 파괴된 지구촌.
최대 공업을 앞세운 중국의 동진 제국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모래에 묻힌 나노 인더스트리를 가동하려고 하는데...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난 한반도의 영적인 국가인 크라엘은 중국의 버림받은 야인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며 제국의 심각성을 체감한다.
버림받은 동한족 영웅 로엄은 과거가 비밀에 쌓인 촌장의 도움으로 비밀 근거지인 아방궁에 들어가 미래 환경의 열쇠인 그린키라는 120발의 무한궤도 미사일을 찾을 열쇠를 찾는다.
현재 개발 중인 곤충형 로봇과 사실성 높은 신 개념의 미래 전투.
(사람들에게 잔인한 미래 무기를 경고하기 위함입니다)
짓밟힌 인권과 몸부림 치는 살아남은 인류.
영적인 국가를 추구하는 크라엘과 신 개념의 경제 체제.
다양한 볼 꺼리와 참신한 소재가 가득한 미래 환경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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