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직장인 김대리.
퇴근을 하던 중 이상한 일에 말려들고 결국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한 세계로 가게되는데...
어느 특별할 것 없던 하루... 팀장님 눈치를 보다 10시에 퇴근을 하고 우산장수에게서 공짜 우산을 받고 기분이 좋던 김 창수씨.
눈을 떠보니 천국과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웬 사람들이 와서는 그를 냅다 공격하기 시작하고 다시 정신을 잃고 일어나 보니 성안이다.
어리둥절 한 상태에서 대학자에게 이끌려가 왕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특별한 명을 받게 되는데!
본격, 직장인 차원이동물! 그러나 깊이 있고 느끼는 바가 있는 소설.
”어디가 더 지랄 맞은가?”
나는 다스킨의 목소리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하... 양쪽다 지랄 맞네요.”
“그렇지! 양쪽다 지랄 맞네! 허허!”
당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김 대리가 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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