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어 불그쇠도리깨가 내 손으로 날아들게 했다.
“이제 못 막으실 겁니다!”
“이... 이런!”
쇠도리깨를 꽉 쥐고서 도독의 옆구리를 후려갈겼다.
-퍼엉!!!
“컥! 콜록! 콜록!”
좋아! 제대로 맞췄어!
도독이 옆구리를 감싸며 쓰러진다!
몸을 부들부들 떨며 쇠탈 아래로 피를 흘리는군!
‘하아... 내가 이긴 건가?’
혼혈 도깨비가 뚝배기를 잘 깸 - 36화 호로고루성의 결투(1) 中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