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글을 올리려고 쓰고 있다가 뭔가 무기력해지네요.
초반부터 엄청난 조회수가 나오는 대단한 글도 아니고, 적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감사해서 열심히 썼는데, 공모전이 끝나가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중반이 넘어갈 때부터 지하에 있는 글이라 기대를 많이 내려놓기는 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늘어가는 독자분들이 감사해서 열심히 힘냈습니다.
뭐.. 공모전이 끝난다고 다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 열심히 쓰겠지만, 기대를 내려놨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봐요.
허탈한 기분이 드는 것 보면.
그래도 제 글을 읽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위해 힘내야겠죠.
혹시 소소한 중세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들려주세요.
이왕 홍보하는 곳이니 마지막까지 홍보 한 번!!
제목 : 기사 가문 셋째의 중세 적응기!
링크 : https://novel.munpia.com/415373
아직 글 쓰고 계시는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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