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여러가지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고나 사건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못 했던 것에 괴로워 합니다.
그렇게 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 주인공은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빚지는걸 죽어라 싫어하죠.
그런 주인공에게 핵융합이라는 초능력이 내려집니다.
그런데 그 초능력이 거시기로 들어가요.
주인공은 초능력의 반발력으로 1년간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그 1년 후부터 주인공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초능력자, 그리고 초능력은 초능력인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위 추능력자(추한 능력자라 하여)가 있습니다.
그런데 괴물이 없어요.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그런 발상에서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지만,
스스로 그 잠재력을 잘 모르고 거시기만 빛나는
보잘것없는 추능력자라고 여기고 있어요.
추능력자였던 주인공이 차별받고 박해받는 추능력자들과 함께
괴물이 아닌 사람이 되고자 하는 소설
현재제목 : 핵융합은 거시기로 하는 것이다.
바뀔제목 : 추능력자는 사람으로 살고싶다.
입니다.
https://novel.munpia.com/2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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