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 제목은 "홍보하러 왔으니까 읽고 감상 내놔" 로 할려고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아마도 실제로 그렇게 적을지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고고.
현재 글쓰고 연재하기 시작한지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인지도가 부족한 작품의 글 치고는 점점 늘어가는 조회수와 선작수를 보며 어느정도 만족 하고있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을거라 많이 걱정하면서도, 재미있으면 누군가는 읽겠지 싶은 심정으로 시작했거든요. 아마 앞으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글을 적을겁니다. 오래 써야하는 작품이 될건데 지금 제 글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그만두기엔 너무 아깝거든요.
제가 쓰고있는 글은 벌써 20년을 훨씬 넘은 작품인 "그로우랜서" 라는 RPG 게임의 설정을 바탕으로 쓰고 있는 소설 입니다.
사실 제가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의 설정을 기반으로 만 쓰고 있을뿐, 빙의 나 치트 혹은 게임적인 최근 요소 같은건 일절 들어가지 않는 환생물 or 전생물 입니다. 마음만은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물 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원작 게임도 그렇고 제가 쓰고 있는 글도 재미있습니다(쓰고 또 읽는 저는 재미있습니다 ㅎㅎ)
그렇기에 이제는 나오지 않는 "그로우랜서" 게임 시리즈의 홍보를 위해서라는 취지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건 앞으로도 이어질겁니다. 왜냐면 제가 재미있게 했으니까. 그런데 이제는 안 나와요, 망할 게임사 놈들이 페르소나 시리즈에만 집중하느라.
할말이랑 하고싶은말이 아직 너무 많은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보내리겠습니다. 여기에서 더 있을 시간을 제가 아껴 드릴테니 어서 가셔서 제 글이나 읽어보십시오 휴먼.
제 글을 읽어주셔야 제가 감사 드릴거 아닙니까?
그러니 어서 제가 감사 드릴수 있게 가십시오. 멀리 안나갑니다.
작품 이름 이요? 어, 그냥 검색창에 "그로우랜서" 라고만 치셔도 나옵니다. 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이 작품 패러디는 제가 - 노벨피아,문피아 기준 - 유일한 거 같거든요(하 씨 조아라에는 있네요 2011년에 쓰신게ㅋㅋ). 20년도 넘은 끝장난 RPG 게임을 어떤 멍청이가 작품 소재로 쓰겠냐만은... 아 뭐 작품 이름은 대충 "GROWLANSER -
Inheritance -" 입니다. 치기 귀찮으실테니까 링크도 밑에 놔드릴게요.
https://novel.munpia.com/277822
아 그리고 게임 안해보신분들오 읽는데 아~무 지장도 없습니다.
어서 가보십시오 휴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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