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단순히 생각하던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시각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자님들이 알아서 읽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글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인물이 좀 많은 것이 아닐까? 세계관 설명이 좀 많은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더 읽어보신다면 그 모든 것들에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읽히게 되실겁니다.
흔한 복수극에 흔한 회귀에 지치진 않았을까 걱정은 됩니다. 하지만 결코 흔한 소설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는 작가로서 조금 더 많은 독자님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합니다. 쓴소리도 하면 때로는 아주 가끔 칭찬도 해주며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소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장님,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직관적이지 않고 트렌디한 제목은 아니라 항상 아쉬움에 남는 제목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카데미 #회귀 #헌터물 #범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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