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몬스터는 죽은 몬스터뿐이다.’
그 신념으로 살던 S급 헌터가 죽음을 맞이하고, 백작가의 병약한 도련님에 빙의했습니다.
몬스터에게 호되게 당해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병약한 도련님, 카릴 바실루스.
하지만 이제 그의 몸에 들어 앉은 사람은 S급 헌터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카릴 바실루스의 몸을 바꿔놓습니다.
다시금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연약한 몸을 단련해 매끈한 근육질로 변화시키고, 마나를 수련하며 검술을 갈고닦죠.
그의 성장은 무섭도록 빠릅니다. 헌터 시절 갖추고 있던 고유 스킬과 카릴 바실루스가 지니고 있는 좋은 유전자 덕에 그는 검술천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는 헌터와 비슷한 개념인 ‘기사’로서의 길을 닦아나갑니다.
작가인 제가 생각해도 무난한 소재에 무난한 클리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난한 것을 잘 써야 이후에 개성이 잘 들어간 글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novel.munpia.com/265759
p.s : 죄송스럽게도 지금은 회차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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