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만에 홍보를 하고자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죄송한 마음뿐 딱히 홍보할 수 있는 말도 없습니다.
이미 한 번 독자님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 부끄러워서겠지요!
그래도 한번 글을 남기려 합니다.
혹시라도 옛날 제글을 읽어주셨던, 이제 머리숱이 반백이 되셨을 그분들이 한 번 보실수 있도록 말입니다.
부끄러운 글입니다.
어쩌면 한 편 더 올리는 것이 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 글은 무협이란 양념이 가미된 소설이란 것입니다.
노력하고있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을 써보자 결심합니다.
사실 주인공은 소설 특성상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그 문제에 주안을 두었습니다.
인간으로서, 무인으로서 강해지는 모습!
그렇습니다. 성장하는 소설입니다.
리메이크다보니 연재 속도가 꽤 빠릅니다.
혹시라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하여 리메부분은 빠르게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비평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렇기에 읽어주셨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간략적인 내용은 진우란 인물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사는지 그런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 자아성찰. 애증. 그런 것을 담으려 합니다.
단! 먼치킨이나...화려한 무공...이런 것들과 거리가 멉니다. 어찌 보면 지루할수도 있겠으나, 무협지가 아닌 무협소설로서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혼검 배상=
따로 링크는 걸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하기엔 부끄럽네요.
다 쓰고 읽어보니 홍보랍시고 써놓은 글이 참 불친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읽어주시려던 분들도 뭐야 하며 그냥 지나칠것 같습니다.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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