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생긴 개인 사정으로 어제 하루 연재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자정이 넘어서 오늘 휴재에 대한 공지를 올리려 글을 쓰다
에이 나까짓게 뭐라고 하고 쓰던 휴재 통보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중한 선호 독자 세분이 떠나셨습니다....
밑바닥부터 부딪히겠다는 마음으로 이틀...나흘간에 한 분 한 분
소중히 늘어가던 선호 독자 분들이 미통보 휴재 하루만에 세 분이 사라지시는 걸 보고
교만했던 정신이 다시 번쩍 들었습니다.
https://blog.munpia.com/reipar/novel/208213/page/1/neSrl/3139807
보지 못하고 떠나셨던 14화를 방금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부족한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같은 일이 생긴다 해도 무조건 휴재 통보를 하고 휴재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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