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하면 다리가 찢어진다고들 하죠.
이름 있는 작가들도 장편은 꺼려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중간하게 쓰면 루즈해질 뿐이고 긴 긴 이야기의 끝을 어떻게 맺어도 말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겠죠.
막연하게 “정말 거대한 틀의 거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써내려간 이야기에서 그런 도전? 솔직히 여정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 지도 잘 몰모르겠습니다만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없는 대륙 연대기. 그 서장 지금 출발합니다.
https://blog.munpia.com/n2184_kwangberle/novel/209170
믿고 따라오시는 분이 계신다면 실망시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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