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산업화의 물결을 따라 멋진 신세계를 외치고 있던 19세기 후반, 전례없는 빙하기가 지구를 강타한다. 영국 정부는 몰락하고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뉴캐슬이 무너졌으며, 사람들은 이윽고 도시를 떠나 새로운 정착지, 뉴홈랜드를 세우게 된다. 생존을 위한 수많은 윤리적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인 도시는 하루하루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인간애를 구원할 것인가, 사회를 구원할 것인가. 그 어느 쪽을 택하든, 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19세기 산업혁명의 증기 시대와 재난을 다룬 판타지, 대체 역사 소설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작품은 게임사 11비트 스튜디오의 ‘FROSTPUNK’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의 세계관과 역사를 차용했으나 등장인물과 시나리오는 실제 게임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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