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vel.munpia.com/151676
’VR게임에 갇혔다고 말하지도 못하므로 깽판이나 칠렵니다‘
게임에 갇힌 복제인격체가 고통받는 이야기와, 그 복제인격의 원형이 되는 여주가 상위 랭커들과 모험하는 이야기를 동시에 전개하는 소설입니다.
반응속도도 밀리고 배속도 없는 가상현실게임이 점점 발전하면서, 그 뒷면에 포장지로 감싸진 어두운 일면까지......는 작가가 군대 가기 전에 다 못 쓸 듯.
http://novel.munpia.com/151736
‘환상신세기’
이쪽은 덤입니다(?)
이세계판타지의 기본 클리셰를 따라가는 듯한, 탈선하는 듯한, 애매한 소설이지만, 결국 이세계판타지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 실상은 겜판보다는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여러 신들이 복잡한 관계를 이루면서 음모가 판치는 아래에서 휘말리는 건 무릇 주인공이 되는 법입니다.
뭐, 그 이전에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몸부림쳐야 되겠지만요.
두 소설 다 연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제 기량이 많이 부족해서 한쪽을 적당한 곳에서 끊고 다른 한쪽에 집중해야될 거 같습니다. 마음이 안 바뀌면 VR게임쪽을 계속 연재할 것 같으니 환상신세기는 짤막하게 즐긴다고 염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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