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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Lv.25 서마루
작성
15.03.31 21:21


안녕하세요, 이번에 문피아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는 UU입니다.

문피아는 커녕 인터넷에 글을 올려본 경험조차 없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께 제 작품을 추천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밤, 꿈에서 만나요>는 로맨스? 현대 판타지? 라이트노벨? 뭐라고 구분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일단은 풋풋한 러브 코메디를 지향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냉동인간: 10년 간 잠 들었다가 지금 깨어난 아이들

자각몽: 꿈임을 알고 있는 꿈 속에서 고통을 겪는 아이들

드림워커: 다른 사람의 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인공


이런 소재들을 문학, 심리 치료, 그리고 첫사랑이라는 또 다른 커다란 이야기들과 함께 녹여내려 하였습니다. 로맨스 요소가 많지만, 결코 너무 여성적인 필체로 썼거나 혹여 통상적인 남성향 러브 코미디로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기존에 읽고 계셨던 무협이나 판타지, 로맨스 소설에서 발견하지 못한 색다르고 풋풋한 재미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한 번 읽어주신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소소하게 깨알같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쓰려고 하였으니 꼭 한 번만 봐주세요!  재미있거든요 :D


소개문을 끝으로 공모전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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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잘만 살아가는데, 나의 시간만 한없이 멈춰버린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나비학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은 모두 그런 경험을 해본 청소년들이랍니다자신이 느끼기에는 단지 잠을 좀 깊게 잤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세상은 10년이 지나 있었어요.


부모님의 머리에는 하얀 서리가 내려앉았고, 친구들은 모두 훌쩍 어른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스마트폰도, 태블릿 PC, SNS, 오바마 대통령도 모두 영문 모를 것들이에요


주인공 귤과 나비학교 친구들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적응해가지 못하는 사정이 있습니다. ‘후유증’이라고 불리는 ‘자각몽’에 매일 밤 시달리는 친구들이기 때문이에요.


아직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과거의 상처’가 만들어낸 마음의 짐이 바로, 후유증인 ‘악몽’의 원인이죠.

 

귤과 나비학교 친구들은 자각몽 증후군의 치료를 위한 긴 잠에 들기 이전에도, 자신의 시간만 멈춰버린 듯 느낀 시기를 가지고 있어요. 주인공의 경우에는 꿈이 좌절 당한 이후의 2년이 그렇고, 주인공의 소꿉친구와 너무 닮은 전학생,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 꿈에서 만나요.>는 그런 과거의 아픈 상처들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현재를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 같은, 타인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나비학교 친구들은 성장해갑니다. 가슴 안에 멈춰버린 시계 속 태엽을 감기 시작하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금요일 밤, 꿈에서 만나요.>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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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입니다: http://novel.munpia.com/3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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