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이념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혹은 공산주의보다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던 그 시대의 광기, 제국주의입니다.
바로 이 제국주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한 전쟁. 그 속에서 발발한 대전쟁에서 단 하나의 국가가 전쟁의 시대를 섭렵하고 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 제국이 처음 내걸은 이념은 ‘ 제국주의 ’.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주변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그들은 약소국을 힘으로 짓밟고 식민지 확보작전을 실시하였으며, 주변의 지역강국들을 공격하여 주변국의 성장을 막았습니다. 대륙 전체를 제국의 군화로 뒤덮은 그들은 무려 100년간 대륙을 호령하게 됩니다. 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국력이 낮았던 소국들은 반복되는 수탈이 일상이 되었지요
그러나, 역사에서도 그렇듯이 한 시대를 호령하던 제국은 그 기틀이 흔들리는 시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제국이 등장한 지 100년이 되던 해. 제국을 둘러싼 동맹체제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저항세력들을 자극하였고
이것은 곧, 대규모 항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 맞서 제국 또한 우방국들과 연합군을 형성하고 반격하게 되며 국가 대 국가의 전면전 즉, 100년 전의 대전쟁이 다시금 발발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각국의 긴박한 움직임으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 대륙에 뜻을 둔 이들이 있었으니, 자신만의 정의를 세우고 추구한 이들이 도탄에 빠진 대륙에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이 바로 소설제목 광야의 여행자들입니다.
광야의 여행자는 한 국가의 군 장교이기도 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시민이기도 하며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 유서 깊은 집안의 장남이기도 합니다.
대륙이 두 축으로 나뉘어 대립할 때 등장하는 ‘ 난세의 영웅들 ’
그들을 광야의 여행자라 통칭합니다.
현재 2화까지 연재된 첫 작품인지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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