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을 영위하는 신들의 나라 아르코와 그들을 수호하는 사자들 그리고 공화국을 배반하여 스스로 신이 되려한 타락한 사자들의 얘기입니다. 이 대서사의 첫 단원인 The Sky ep.1수호자의 열쇠는 창조자 야헤누스에 의해 그가 세운 나라를 수호하도록 창조된 지적이고 영존하는 존재인 레보스와 그가 타락시킨 사자들이 신 중의 신이며 왕 중의 왕인 이에 대적하기 위해 어떻게 인류를 속이고 어떻게 인류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지 그려내고 있습니다.
The Sky ep.1수호자의 열쇠의 영웅들은 창조자 야헤누스가 원하는 삶을 찾고 그가 원하는 그 길로 나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이미 레보스와 그를 따라 신이 되려 하였던 자들은 영웅들의 삶을 비탄에 찬 슬픔과 비극적인 인생으로 얼룩지게 만들고 그 길에서 떠나 비참한 최후의 선택을 하도록 강요합니다. 영웅들의 삶 속에 깊이 관여하는 거짓 신들은 육체가 있는 같은 존재들을 속여 그들에게 대적하게 합니다. 레보스의 간계는 헤르온의 모든 인류가 완전히 창조자를 잊게 하는 것이며 인류가 본래 누려야 할 특권과 혜택을 박탈당하여 그들이 느끼는 깊은 상실감이 야헤누스를 영원토록 저주하게 만듭니다.
영원한 나라인 아르코에서 신이 되기 위해 야헤누스를 몰아내기 위해 그의 계략과 생각과 음모에 동조하고 동참한 이들이 빛의 세계로부터 추방되었지만 죽음의 권세자로 인정받은 레보스는 그에게 주어진 권력을 이용해 다시 공화국을 차지하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아르코의 가장 신성한 보좌에 앉으려 합니다. 절대자이며 모든 영적 존재와 지적인 존재들의 아버지인 야헤누스는 그의 음모를 알고 있으며 레보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힘을 사용하기보다 배신자이며 거짓을 뿌린 자에 의해 본래 누려야할 권리를 일시적으로 박탈당한 인류에게 그를 저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The Sky ep.1수호자의 열쇠는 야헤누스를 섬기고 또한 그에게 돌아온 헤르온의 영웅들은 레보스가 인류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려는 최후의 날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서사시가 될 것입니다.
제 소설은 왕좌의 게임과 같이 주인공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나가고 있으며 절대적인 주연은 없습니다.
The Sky ep.1수호자의 열쇠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은 헤르온이라는 별의 여러 대륙에 속한 것이며 다수의 종족과 민족이 저마다의 이유와 대의를 위해 서로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관계를 바로 레보스에 의해 의도된 것이며 그가 준비하는 최후의 날을 막을 영웅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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