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센트 연대기 삼십 만자 돌파자축 홍보입니다-
원래 가볍게 쓰던 소설입니다만 많은 분들께 보이고 싶어 문피아에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판타지, 퓨전 장르로 적혀있긴 해도 사실 전쟁 시나리오에 가깝습니다. 삼국지 같은 전쟁과 전투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서 작문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인물이 나오고, 서로의 정의를 위해서 각자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면 핵심을 관통하는 시나리오가 보이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주인공은 선역이든 악역이든 자신의 이유로 싸우며 일부는 살아남고, 일부는 다치고, 일부는 죽을 겁니다. 일부 등장인물은 이름조차 외울 필요가 없으실 겁니다.
그러니 대단한 둔감스킬을 보유한 남주인공 하나가 매우 개성적인 일곱 소녀를 몰고 다니며 유쾌한 사랑을 나누다가 보니 세계를 구한다거나,
한 주인공이 칼만 들었다하면 산도 부수고 용도 죽이고 신도 죽이고 마왕도 죽이고 세상을 구한다거나,
실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이계로 가더니 대마술을 배워 세계를 구하고 공주랑 결혼하는 이야기 등등은 전혀 없습니다.
전반부가 꽤 지루하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부디 읽어주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하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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