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어서오세요 해피레스트 편의점입니다.” 는 뚱뚱한 편의점알바생 정가미와 자칭 엄친아라 자부하고 있지만 가미에겐 그저 미친 손님으로 통하는 한강유의 티격태격 편의점 러브스토리입니다. 많이 서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해피레스트편의점 5년차알바생 정가미!!!!!
웬 미친 남자 손님한테 된통 걸렸다.
물건도 가져오지도 않고 포스앞에 서있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있는 손님께 말했다.
"저, 손님 뭐 찾는 거 있으신가요?"
그러자 이 손님은 가미를 보며 씩 웃으며 말했다.
"너요."
가미는 자신이 잘못 들었나 싶어 네?하며 되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너요라는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무계한 대답뿐.....
'이, 이 놈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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