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메시아 혹은 초인이 나타나 어두운 미래를 밝혀 주기를 희망합니다.
처음에는 현대물로 그릴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정치 사회 경제등 여러부분을 건드릴 수 밖에 없게되고, 잘못하면 좌빨내지 종북으로 몰릴 것 같아 미래로 그렸습니다.
3년전 현대물 작품을 다른 장르문학 사이트에서 연재했다가, 좌빨이니 종북이니 환빠니 하는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한 독자님은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했다며 친절하게 알려주기까지 해서 조금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런 이야기를 쏙 뺀 미래 이야기로 전환했습니다.
전자 무기가 나오고, 로보트가 나오고 우주선이 나오는 SF는 아닙니다.
주인공 최환과 최환이 신령으로 하는 다섯 외계인을 통해 시간과 중력과 차원이 어우러진 우주의 근원과 생명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님들과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 독자님들의 관심과 편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