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잡담을 겸한 홍보입니다.
헌데 매일 잡담을 했더니 오늘은 별로 할말이 없네요. 그런의미에서 간만에 홍보의 본래 목적에 충실해보겠습니다.
1인칭시점의 무협입니다. 조금 찌질한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한명의 훌륭한 무림인이 되는 이야기죠. 사실 이미 성공적인 인기와는 거리가 먼 글이 된 듯 하니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협은 은과 원이 얽히고 악당들이 음모를 꾸미고, 절대적인 마가 존재하며 그에 맞서는 협객들이 있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무림을 조금 찌질한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라봤을 때, 무림을 격동시키는 사건의 중심에 서있으면서도 그 사건을 인지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그런 일도 생기지 않을까요?
시간 내서 읽어도 에이 시간 버렸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을, 완결까지 읽고나면 와 글쓴이가 나름대로 엄청 신경 썼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글이 될 예정(?)입니다.
사기꾼 약장수 출신의 동네기재가 낙성권협이라는 고수가 될 때까지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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