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만에 일상물이 모험물로 바뀌게 되어버렸네요.
사실... 스토리 라인보다 세계관 설정에 시간을 많이 쏟았던 터라 저도 조금 당황스럽지만, 아무래도 모험물이 조금 더 술술 써지긴 합니다.
챕터 1 의 제목인 검은 태양은,
이계의 생물들이 뿜어져나오는 일종의 웜홀같은 공간이며, 고대에 세워진 미궁이라는 벽과 미로가 주위를 가로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이종족들이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죠.
미궁으로 가지 않기 위해 했던 연극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버린 상황.
다음 챕터에서 동근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나갈지 기대해주세요.
https://blog.munpia.com/freeline1/novel/5521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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