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꺼있는데요 용사팔황 읽어보신분~

   이거 재미있는지 궁금해서여.. 읽어보신분

재미있는지 좀 갈켜주셍~

[안재현]

음 한 3-4년 전에 읽어 본걸로 기억나는데요...
제가 그 당시 읽었던 중국무협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몇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읽어보셔도 괜찮을듯.....

[허태경]

감사여 꼭 읽어볼께여 ^^

[男兒當自强]

재밌습니다. 강추~입니다. ^^

안보셨다면 보셔도 후회안하실겁니다.

[영호웅]

윽.. 1권 빌리고 봤습니다만... 엄청난 먼지 때문에 목이 메워 그냥 도서관 갔다줬다는 ㅠ.ㅠ

[정명가소]

꼭 읽어보시는게 좋은데, 근데 어디서 구하셨어요?

소장용으로 그책 구하기 정말 어려운데...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일권은 약간 지루하거든요. 하지만 읽다보

면 손에서 책을 떼기 힘들겁니다.

[환타(幻打)]

정말 중국무협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소장을 하고 있죠.(자랑입니다)
기회가 왔다면 꼭 보세요.

[全柱]

아마도 90년대 초로 출판된 걸로 알고 있읍니다.
작가는 중국의 운중악이고, 임화백이란 분이 번역하였읍니다.

주인공은 시철이라 하는 데, 좌백님의 혈기린외전에 나오듯이
과연 `~이란 무엇인가`하는 화두를 던지는 소설입니다.

그 시절에 아주 보기드문 무협의 백미입니다.

운중악 작품중에 협객뇌신이란 글도 있읍니다.

못보신 분들은 꼭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별 다섯개)

[언제나 청춘]

제가 35년간 무협소설중에 최고수준이더군요
흥미를 돕기위해 내용을 조금만 소개하죠
용사팔황으로 나온책이 2질이 있는데
1부와 2부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2부는 차명으로 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1부와는 전혀 연관성도 없습니다
주인공 시철은 해적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탈때 살수단체의 부회주에게
구함을 받아 살수로 키워집니다
10년가까이 수련한 시철에게 첫임무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투르판(토번,지금의 신강)으로 도주한 사람을 추살하는 추적대의
길잡이 입니다
자신의 추살대상자가 충신의 아들임을 안 시철은 오히려 그를 보호하며
끝없는도주를 합니다
이글에서 작가는 협의에대해 크게 강조를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독자로 하여금 협이란 무엇인가? 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곤륜산,청해,투르판,감숙,동정호.....아주 생생하게 표현됩니다
대자연의 위대함을 아주 잘표현한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허태경님이 용사팔황을 본다면 그건 대단한 행운이 될것입니다
저는 용사팔황을 10번도 넘게 보구 곤륜산도 다녀왔고 우르무치도
보았으며 가마우지영감이 노닐던 동정호도 보고야 말았습니다
필독 용사팔황.........
아휴 늙어가며 너무 주책떠는건 아닌지...

[神魔劍俠流]

용사팔황 2부는 원제가 "고검강룡"으로, 용사팔황과는 관계 없는 다른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물론 저자는 용사팔황을 집필한 운중악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운중악이라는 작가의 실체가 워낙 알려진게 별로 없어서, 그 작품 마다마다의 수준차이가 실로 판이한지라 어느게 대필이고 진필인지를 구분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명가소]

저자가 지은 책중에 "망명지가"라는 무협소설도 재미있습니다.

용사팔황1부를 읽으신 다음 읽어보셔요. 그런데 구하기가 힘들답니다.

[마야]

^^

[검랑글랑]

용사팔황, 제 꿈입니다. 애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