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도 아직 못 드렸는데 질문부터 하는 철면이라니..
고무림 님들의 넓은 아량과 높은 무공수위를 기대하며..^^;;;;
작년인가 읽었던 책입니다.
잠시 무림계를 떠나 있다가 돌아 왔는데 요즘 재밌는 신작들이 많은 관계로 잊고 있다가 불현듯 끝을 못 본 그 책이 생각나더군요.
주인공은 장.. 뭐시기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속가제자로 남동생도 하나 있었구요.
내용의 흐름은 제 기억속에서 사라졌는지 장면 장면만 기억이 남는군요.
수련생활끝에 집으로 돌아와서 남동생과 남동생의 친구에게 간단한 무공을 가르치는 것. (나중에 동생 친구넘이 무슨 실수를 해서 주인공에게 야단맞구 도망갑니다)
부모님 농사 일 돕고 있는데 누가 와서 주인공을 찾아요. 그 사람이 맘에 안들었는지 모른다하고는 돌을 날려 넘어지게 만들었던가...? 아.. 가물가물
주인공을 맘에 둔 못된 여자의 꼬임에 넘어가구.. 그것때문에 집에서 밀어주는 동네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던가..
그러다가 못된 여자 본색을 알고 미쳤던가..
미쳐서 돌아다니는데 주인공과 안면 있던 다른 여자와 우연히 만나고 주인공은 기억을 되찾지는 못했는데 이 여자 만 따르고..
아.. 가물 가물.. 답답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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