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道士 가 있고,
2. 道師 가 있으며,
3. 道使 가 있더랬습니다.
(-.-;;)
천사지인에서 보면 2번째의 도사가 '천사'라는 표기로
나오고, 보통 도사 하면 1번의 도사를 표기하시더군요.
3번은 아직 보질 못해서...
어떨때 어떤 도사를 써야 하는지.... 헷갈려서..@_@
답글 부탁드립니다^^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1. 道士 가 있고,
2. 道師 가 있으며,
3. 道使 가 있더랬습니다.
(-.-;;)
천사지인에서 보면 2번째의 도사가 '천사'라는 표기로
나오고, 보통 도사 하면 1번의 도사를 표기하시더군요.
3번은 아직 보질 못해서...
어떨때 어떤 도사를 써야 하는지.... 헷갈려서..@_@
답글 부탁드립니다^^
어느분께 해석을 요청하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혹시 제의 글이라면 아는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道士-도는 길, 사는 선비 그렇지만 여기서 도는 길이라는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인생의 수양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흔히 도를 닦는다고 하면 마음을 명경지수처럼 하고 세속의 번거러움으로부터 탈피하여 더높은 정신세계로 가기위해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다는 말일 것이라고 봅니다. 도를 중심으로 하는 문파는 무당파나 전진파를 들수 있다고 봅니다. 이분들의 이름(별호)끝에는 자(子)자를 붙이더군요. 그래서 현기자 현현자 등등으로 쓸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냥 도사라고 하면 어감상 도를 닦는 사람중에서도 40대이전의 젊은사람을 지칭하기 쉽고 도인이라고 한다면 좀 더 나이가 많이 든 분을 지칭할수 있다고 봅니다.
2.위에 용공자님이 확실한 뜻을 찾아오셨군요. 제 생각엔 인생의 미래에대해 여러모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분들- 또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분들이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은 대개 종교인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물론 세속의 인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용공자님의 글을 보면 종교인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3.도를 부리는 자라는 뜻으로 보이길래 나름대로 풀어보았습니다만 도라고 하면 때로는 법력을 쓴다는 말도 될 것입니다.도를 닦음으로써 얻어진 높이만큼 도술이라는 것을 부릴수 있겠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높은 도를 닦는 도인이 어떤 도술을 펼친다고 보기보다는 어감상으로 보아 요사스런 도술을 펼치는 도인을 가리키는 뜻이 더 강해 보입니다. 이때에는 약간의 도구(종이-지인, 나무-목우, 화약, 미혼약 등등)으로 연기를 피우거나 주변을 번쩍거리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정신을 혼미스럽게 만들어 심신을 제압한다고 볼수 있겠군요. 그러면 피술자는 천상의 신장이나 요귀가 나타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겠지요. 옛날에 미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에 그런 수법들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3번째 도사란 단어는 정말 보기 힘든 단어라는 생각입니다. 작위적인 단어같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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