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싸움을 한자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좀 그럴듯한 표현으로 말이죠.. 무리를 뜻하는 한자는 당, 등, 유, 대 등등이 있고, 싸움은 투, 전, 쟁 등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조합해야 그럴듯한 이름의 패싸움이 될까요. 한자 고수분들 도움 좀 주세요. 

P.S 전에 여쭸던 무협지에서 나오는 손목 보호구의 이름은 갑박(甲膊)에서 호완구(護腕具)로 바꿔봤습니다. 아무래도 호완구가 더 잘 와닿는군요.

[kaliss]

아 그냥 지었어요.. 역시 이런 건 직접 해야되네요.

[적안왕]

왜 그걸 한자로 바꾸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패(牌)가 한자인데, 굳이 패를 다른 한자로 바꾸시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kaliss]

패를 다른 자로 바꾸려는 게 아니고 패싸움이란 단어 자체를 바꾸려는 겁니다. 제 글에서 필요하니까 필요하다고 하겠죠;; 근데 뭐 이미 지었으니까 됐습니다.

[작은불꽃]

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