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대체역사소설 없나요?

대체역사소설이라는게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아 살기좋은 한국으로 만들자는 내용이잖아요

 

대부분 대체역사소설보면  과거 고구려영토 회복과 일본땅까지 먹어

제국으로 만드는데 정말 이건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고구려 영토까지 회복하는것까지는 좋은데 말입니다.

 

그 지역에 살던 만주족(한족,여진거란등등)

흡수한다는것 자체가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일본은 특히 주인공이 현시대에서 과거로 이동했으면

일본에 저질러 온 짓을 생각하면 일본을 제국으로 받아들인다

물론 일본국민을 잘못은 없겠지만

일본국민들은 한국에 발전이 철도나도로건설 근대화 교육을 시켰주어서

주었기때문에 한국이 이만큼 발전했다고 말도안되는 생각을 가진 국민들이 대분이라고

다큐멘터리에서도 보았기에 그들에게 제국령으로 흡수한다는것 자체가 별로라고함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자는 건데 그들까지 흡수하면

민족에 정기를 세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민족이 흡수당하는꼴이된다고생각합니다.

만주 인구만  3천만명넘음

고구려가 점령했던 북경까지 합하면 2억명이 넘음

 

 

대부분 조선시대 역사소설이 많은데 1500~1600 임진왜란 이전이후

당시 조선인가 2500만 이상이하인걸로아는데

 

그 인구가 2억명이 넘는 전지역 타국에 민족을 흡수한다?

그들을 위해 문명적해택을준다는것도 웃기고

장기적으로보면 한족에 흡수되는꼴인데 대부분 흡수하던군요..

 

물론 만주에서 북경까지 우리의 고구려나 백제인들이 살았으니

우리 민족에 뿌리라고 볼수있겟지만

고구려백제가 멸망한지 천년이 지난 시점 그들에 민족정신을 많이 흩어졌다고봐야함

한족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현대 조선족만 보더라도 그렇지않음?

조선족도 본인은 중국인이라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선족이라는것을 이용해 한국에서 일할때만 조선족이라고 이용한다죠.

 

남들이 보기에는

지나친 민족주의 애국주의자로 보여지겠지만.

민족정기는 세우자라는 뜻입니다

지나친 타민족과 흡수 하지 않았으면합니다.

 

그렇다고 타국을 식민지로 만들자는건 아님니다

오히려 서양 열강아니 중국 일본으로부터

모든 아시아 국가들을 도와 문명적 해택과 군사동맹으로

그들로부터 나라를 지켜...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의입니다.

 

주절주절 말이 횡설수설 말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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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과 같은

대체역사소설없나요?

타국을 흡수한다 ...일본을 돕는다 이런거 없는 소설...

진짜 일본이 싫어서(731부대 위안부나 생각하면 그들을 좋아할수없음 임진왜란도)

 

뭐 지나친 민족주의라고 볼수있겠지만요

전그래요 ^^;;;;

 

 

[별작]

조아라의 따뜻한 바다의 제국. 임진왜란 이후 왜를 아작내죠.

[[탈퇴계정]]

유호님의 비상 보세요. 원하시는 내용이랑 비슷해요.

[염왕]

본문 중에 내용중에 조금...
만주 인구가 삼천만이라는 것은 어떤 때를 기준으로 하고 계신가요?

19세기 말, 만주의 봉금이 풀린 다음에는 만주인구가 급속히 불어나지만
어떤 기록에는 1859년기준 만주지역의 인구가 300만 명 정도로 잡혀있기도 합니다.
찾아보면 다른 시기라도 그 정도의 인구였던 시기가 없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구데기똥님의 말씀대로 적은 인구로 더 많은 인구를 흡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개인적으로도 반대입니다만, 시기를 잘 맞춘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탈퇴계정]]

1900대 만주국(만주일대) 인구 3천만명 인데요 300백명은 어디서 나온 집계

[염왕]

1870년대 말까지 만주지역은 기존에 만주지역에 정착한 한인과 만주인들을 제외하고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를 '봉금'이라고 하고, 이 경계선에 설치한 간이 장벽을 유조변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족에 비해 압도적 소수인 만주인의 고향인 만주지역을 한족들의 땅이 되지 않도록 막으려는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1860년 이후 러시아의 연해주를 강탈하고, 만주지역에 대한 진출을 시도하면서 청 황실은 어쩔 수 없이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만주지역에 대한 이주 제한을 풀었습니다. 이후 이미 인구포화상태였던 중국 산해관 안쪽 지역에서 엄청난 수의 한족이 이주를 시작합니다. 그 전에 1859년 정도의 청나라의 만주지역 만주인한인 호적을 조사한 결과는 대략 인구 300만-350만정돕니다. 이게 단 수십년만에 10배 이상으로 폭증하죠.

구글에서 光緖年間(1875-1908)의 동북관리와 1907년 東三省 설치 를 검색하면 관련 논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보시길.

[[탈퇴계정]]

1908년 만주의 인구는 1,583만명입니다
조사해보니 3천만명은 아니더군요
300~350백만명은 아닙니다 절대

그리고 이 통계가 정확한것도 아니구요
중국은 현재도 과거역시 정확한 통계가 힘듭니다.특히 만주지역은 유랑민이 많습니다.

조선시대 임진년이후 유랑민외 노예등 200백만명이 넘었다니(세금 군포등등 편법 했다죠 양반들)
아무튼 1911년대 한국인고 1400명된다고하더군요(크고 작고 전쟁이 근시대에서 많이 발생해서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3천만명은 오바인정합니다..

다만 내가 하고싶은말은
요즘 대체역사소설보면 국민의 정기를 세우고 강한 나라가 되자고 하는데
우리나라보다 많은 인구를 우리나라로 흡수한다고하지만
한족문화권에 흡수당하고 세뇌된 민족을 민족으로 받아들인다는게
더군다나 북경 현재 베이징인 곳까지 흡수한다면...
정기를 바로세우는게 아니라 한족문화로 흡수되는꼴인데
참 답답해서 하는 말입니다.

[미르한]

댓글 보다 답답해서 글을 적습니다. 염왕님 댓글을 좀더 제대로 읽어보고 댓글을 다셔야죠. 염왕님이 1900년도에 300~350만명이었다고 한것이 아니라 그이전에 봉금령으로 한족이 만주지역으로 합법적으로 이주할 수 없을때에는 그정도였고 그 이후에 봉금령 해제로 인해서 한족이 만주지역으로 이동해서 인구가 갑자기 늘었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탈퇴계정]]

http://ko.wikipedia.org/wiki/%EB%A7%8C%EC%A3%BC%EA%B5%AD#.EC.9D.B8.EA.B5.AC

링크올림 1908년 1500백만명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 집계되않은인구는더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