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키 토우코와 아라야 소렌, 두 사람이 싸우기 직전 토우코가 아라야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잖아요?
“아라야, 무엇을 찾고 있느냐?”
“-진정한 예지를.”
“아라야, 어디에서 찾고 있느냐?”
“오로지, 내 안에서만.”
“아라야, 어디를 목표로 하느냐?”
“뻔하잖아. 이 모순된 나선의 끝이지.”
라고. (마지막 질문은 아라야가 죽기 직전에 한 겁니다.)
음......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이죠?
이해력 부족인지, 두 사람이 하는 대화를 하나도 못 알아는겠네요.. 공의경계란 글이 워낙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다 보니 군데군데 어려운 부분은 건너 띄고 읽으려고도 하는데도, 이 대사 만큼은 쉽게 건너 띌 수가 없더군요. (왠지 남다른 포스가...)
좀, 뜻을 풀어주실 분?
추가적으로, 거기서 말하는 「기원」이란 건 무엇이죠?
대충 어떤 것인지 느낌은 오는데 딱히 뭐라 정의할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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