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사자성어이나 격언 기억하시는 분?

무협소설에서 자주 쓰이는 말인데 한문표기와 음이 생각이 나지 않아 여쭈어봅니다.

=드러난 검보다 숨겨진 창이 더욱 무섭다=라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나 중문숙어를 찾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나 격언 등을 알고 계신 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무림의 일은 드러난 사건보다 되려 그 속에 도사린 암계가 더욱 지독하다라는 뜻으로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해당 사자성어나 숙어 아시는 분이 계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탈퇴계정]]

말씀하신 것과 정확히 부합되는 예는 딱히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는 말이 있지요. 입으로는 달콤하게 말하고
배 속에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암계와 관련된 성어라 생각됩니다.

[박상준1]

비슷한 의미로 '소리장도(笑裏藏刀): 웃음 속에 칼을 감추다.'나 '면리장침(綿裏藏針): 솜 속에 침을 감춘다.'는 말이 있는데 정작 질문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협행마]

그런 숙어는 모르겠고 흔하게 쓰는 말로 '빙산의 일각' 정도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