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습작삼아 무협소설을 좀 써보려고 하는데요 무공이름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조금 막막해서 여러 선배 고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무공이름은 만들기도 어렵고 저처럼 한문을 잘 모르는 경우는 어쩌다가 하나 만들어도 엉터리를 만들기가 쉬워서 그냥 여타 다른 소설에서 사용했던 무공이름을 사용할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문제는 다른 소설에서 강한 이미지를 풍겼던 무공이름을 다른 소설에서 다른 식으로 사용하면 독자들이 싫어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영웅문 1편에 나오는 탄지신통이라는 무공을 어느 국내 무협작가의 소설에서 2류급 무공으로 나오는 것을 봤는데요 그때 기분이 영 이상하더라구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무협소설에서 오래 싸우는 것을 "일천초라도 싸워보자~!" 뭐 이런 식으로 말하잖아요? 그렇다면 일천초를 겨루는데 요즘 시간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어느 소설에서는 하루 밤낮을 꼬박 싸웠다느니, 사흘 밤낮을 꼬박 싸웠다느니, 하던데...
아울러 초와 식의 개념도 설명해주시면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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