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비홍검술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조선세법이라는 글을 쓰는 녀석입니다.

한국 무예를 가미하여 글을 쓰는데요.

독자 중 한 분께서 댓글을 다셨는데...

비홍검술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비홍검술을 옛 전설의 이야기로 치부했는데

일제 시대까지 있었다고 하는 군요.

자료를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혹시 비홍검술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은 꼭 좀 알려주십시오.

[크리스탈]

박성우님의 나우에서 비홍검술에 대해 나온적이 있는데

'비홍검술 이름중에 홍이란 의미가 두게 있는데 첫 번째 홍(虹)은

검술의 동작이 크게 반원을 그리는 것이 많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기러기 홍(鴻)은 나는 기러기를 떨어뜨리는 검술이라는 것에서 유래

된것이다.' 라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답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글이]

제가 볼때는 허구 같습니다. 아마도 일본의 검성 미야모도 무사시와 당대에 쌍벽을 이루었던 사사키 고지로의 비연검(장검을 크게 반원을 그리며서 베어 날아가는 제비를 베었다고 하여 붙여진 검술)을 모티뷰로 박성우님이 창작하신 것이 아닌가 싶네요.
비홍검술이 고구려의 검술로 나오지만 원래 고구려는 기마전으로 최강의
소리를 들었던 나라이니까 좀 맞지 않죠.(차라리 창술이나 궁술이라면
더 신빙성이 많을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