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창님도 같은 제목의 작품이 있는걸로 아는데 확인결과 아니더군요.
파천무, 그 작품읽고 조금후 동일 제목의 사극드라마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때가 저 중 1,2 때였으니깐 한 1989년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추세대로 한질 6권이었습니다.
작가는 기억안나는데 주인공이름이 관룡창릉입니다.
영웅문 읽고난 다음 박스무협 입문서여서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히 납니다.
약간의 섹스신도 나오는데 임신한 부인을 반강제적으로 정사를 나누고(2권) 그 부인의 배에 중요한 무공?이 문신되어있었습니다.(1,2권)
제목의 파천무는 주인공의 최고 무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인공이 썼던 죽립이 하늘로 솟구쳐서 조각조각 나눠집니다. 미세한 크기로 나눠진 죽립이 적에게 날아가 살상하는 무공입니다. 파!천!무! 하면서 말입니다.(설명이 아주 자세했지요.)
당시 박스무협의 무공설명 대부분이 이런식이어서 더욱 색다랐습니다.
그당시 무협" 이놈! 보리무상신공을 받아라. 슈아아아아악! 쾅! " 손에서 허연 광채가 나가더니 주변의 나무를 작살냈다....... --^ 무공명만 틀리고 다 똑같았던 결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그 글의 작가님을 아시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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