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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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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절학을 읽고..

작성자
Lv.1 광마살인곡
작성
07.01.06 19:57
조회
3,434

작가명 : 고렘

작품명 : 신공절학

출판사 : 마루

일단 이글을 읽으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도대체 소설을 읽는 것인지  논설문을 읽는것인지 분간할수 없다는것이다.

너무 자신을 감추려고 드는 주인공과 세상일에 관심이 없는 은거기인처럼 행동하지만 힘자랑 하기위해 안달난 사람처럼 보이는 행동은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는 듯 하다.

최면술 하나만 믿고 일반 무림인들이 하는거보다 몇배 소란피우며 사는 은거기인이 주인공이다. ;

또한 천하십대고수 정도는 길거리 강아지랑 싸우듯이 가지고 노는 엄청난 무력..

이소설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것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 모험 뿐이다.

개인적으로 글속에서 잡설을 줄엿으면 하는 소망이다.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7 20:42)


Comment ' 15

  • 작성자
    Lv.17 아라할라
    작성일
    07.01.06 20:23
    No. 1

    잡설이 신공절학만의 특징인대 그것을 줄여버리면
    그냥 그냥 어리버리 하이퍼 울트라 이계깽판물이 되어버리는대요.
    개성으로 나두어야 될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07.01.06 21:08
    No. 2

    이 작가분 글은 거의 분위기가 이러던데 ...

    전 그게 좋아서 읽습니다 .

    깽판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주인공의 생각이
    나라면 그상황에서 어찌 했을까 라고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해가며
    읽는 게 좋더군요.

    그리고 깽판물이라면 이미 이X계드X곤을 보면서 단련이 되었(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7.01.06 22:41
    No. 3

    고렘님 글은 너무 안 맞더군요.
    고민하는 만큼의 진중함을 기대하는 건 무리이려나요.
    헤헤거리면서도 진중한 인물도 있긴 합니다만, 신공절학은 소꿉장난의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왼장
    작성일
    07.01.07 10:04
    No. 4

    작가님한텐 죄송하지만 이님글은 하나도 안빼먹고 보긴보는데 사실 액션이랑 스토리진행부분만 열독하고 자아비판은 건너 뜁니다 ㅡ,ㅡ;; 고렘님꺼도 그런면이 있지만 자아비판의 왕대박의 결정판은 '남궁세가의소공자'가 아닐런지.... 이건뭐...............................................................................말이 필요없습니다. 참다가 참다가 참다가 결국은 그만두게 되더군요 OTL 대여점에서도 사라져버린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07.01.07 16:34
    No. 5

    태클이라면 태클인데 에또 안경낀 미소년이아니라 미소녀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르사스
    작성일
    07.01.07 16:51
    No. 6

    안경 쓴 미소녀 나올 때 피 토할뻔 했습니다.
    살인기계에서도 느꼈지만 좀 쓸데없는 말이 많은 것 같더군요.
    살인기계에서의 그 자아비판은 정말....
    저하고는 좀 안 맞더군요.

    오타가 났군요.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1.07 20:41
    No. 7

    분명히 감상글입니다만... 감상란과 비평란의 분리운용상 이글은 비평란으로 옮기겠습니다. (감상란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7.01.08 00:39
    No. 8

    비판 감사합니다. 좀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7.01.08 17:58
    No. 9

    잡설이 너무 많더군요. 거기다가 이게 잡설인지 설득인지도 잘 모르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무형살수
    작성일
    07.01.10 21:03
    No. 10

    1인칭 주인공시점의 묘미 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쥐돌이토순
    작성일
    07.01.11 04:18
    No. 11

    웅.. 나름대로 깽판이라는 행위를 합당화시키는 점에서 자아비판은 소설상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현대에서 살다 온 사람이 갑자기 무협식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현대에서 쓰는 언어들을 안쓸 수는 없잖아요? 뭐, 속성을 노린 말들이 몇몇 보이긴 하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도 있는 정도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아비판들을 빼면 깽판물..이라고 말씀하신 분들도 계신듯 한데, 조용히 살고자 했던 주인공을 처음부터 건드렸던 세력들은 어떻게 설명하실련지?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악즉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설에서 중심이 되는 주인공의 논리가 "준만큼 되돌려준다"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단순한 깽판물이 아니라는 점은 다른 부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현대인으로써는, 남이 건드리면 그에 따른 힘이 있다면 보복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민주주의사회라고 할지라도 물리적인 힘이 돈으로 바뀌면서 인간 관계에서 약육강식의 논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세력들도 인간인지라 자신들의 계획에 반대될까바 미리 선수치는 모습들을 보면 역시 그들도 이기적인 인간일 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주인공의 깽판식(??)대응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게 보입니다. (고렘님께서 이 부분을 의도하고 쓰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자아비판이 강하게 드러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소설 상에서 나타나는 주인공의 생각들은 소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필연성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을 가리는 부분도 있겠지만, 너무 암울하지도 않으면서 주인공의 논리가 돋보이는게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비난은 제발 ㄴ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누님연방SS
    작성일
    07.01.13 17:59
    No. 12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라-_-)
    자아비판부분도 그 글의 개성 중 하나로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1.16 01:31
    No. 13

    안경쓴 미소녀....
    전 그부분 매우 위트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누님연방SS
    작성일
    07.01.17 14:16
    No. 14

    그리고 이 글쓴 사람은 개념을 어따 두었나-_-)
    자신을 감추려 노력하지만 힘자랑하기 위해 안달난~ 이 부분은 2권초반에 작가님이 이미 설명을 하셨고
    천하십대고수를 강아지~ 주인공 쎈 소설은 다 무개념이냐-_-)?
    대체 책을 읽어본기나 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래아이
    작성일
    07.06.02 19:13
    No. 15

    잡설의 지존은 아이리스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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