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게임 판타지 작가분들
작품명 : 게임 판타지 소설들
출판사 : 게임 판타지 소설을 내는 출판사들
판타지라는 장르 소설내에서도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게임 판타지 소설은
여타 판타지 내의 장르들(퓨전 판타지 등)
에 비해선 꽤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렇기에 게임 '판타지'라는 이름 하에
mmorpg라는 한 종류의 소재만을 다루
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내며 점차
침체기로 빠져들고 있다해도 틀린 말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필력의 호오를 넘어
선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하나의 소재에만
얽혀 있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더 다양한 소재를
소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게임과 판타지 소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그것
을 즐기고 싶다는 일종의 대리만족을 중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게임 판타지 소설도 그것에 맞추어
자신이, 혹은 독자가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이를테면 예를 들어
과거 탐그루라는 소설 내에 나왔던 검과 마법
이라는 게임처럼 영지를 운영하며 타 플레이어의
영지와 전쟁을 한다던지 말입니다.(현재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오게임과 결합하는 형
식도 나쁘지 않겠지요.)
어쨌든, 하나의 소재만으로 다루어지는 소설은
아무리 필력이 좋다하더라도 언젠가는(그리고
그 언젠가가 아마도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상함이라는 상황에 발목이 잡혀 게임 판타지
라는 장르가 끝내는 사장될지도 모릅니다.
게임 판타지를 쓰는 작가분,
그리고 그 소설을 출판하는 출판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고 퇴고(...)도 하지
않아 횡설수설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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