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택영
작품명 : 오나스 혁명전기
출판사 : 파피루스
우왕ㅋ굳ㅋ한 세뇌 능력자인 성녀라고 쓰고
마녀라고 읽는 무서운 여자가 등장.
국왕도 꼬시고 여러명 낚아서 나라를 쥐락 펴락.yeah!
나라가 사이비 종교 소굴이 되가니 열이받은 우리의 히어로
테힐은 보무도 당당하게 암살을 실행하고 성공할뻔 하지만
오우!이놈의 정력왕 샤를로는 벌써 임신까지 시켰습니다!
얌전한 고양이가 무섭다더니.
어쨋든 이 지경에 와서 뱃속의 아기가 뭔죄냐고 후퇴.
...니가 여태까지 죽인 사람들의 무덤에 대고 그 얘기 해보지 않으련?
어쨋든 다 지은 밥을 갖다 버린 판이지만 한번 죽을뻔했다고
사그라들면 악당이 아닙니다.아예 국왕을 꼭두각시로 만들어서
측천무후도 우러러볼 사실상의 여제로 등극.yeah!(2)
다시 열받은 테힐.아기고 뭐고 죽여버리겠다고 나가려 듭니다.
진작에좀 그럴것이지.
근데 이번엔 친구가 막네요.
'애가 무슨 죄니,애 낳으면 죽여.'
...태아를 죽이는건 싫고 갓태어난 아기를 다짜고짜 고아로 만드는건
별 죄책감이 없나봐요?뭔 신념인지 모르겠군요.
어쨋든 주제에 물러터져서 결국 단념합니다.단념하지마 어이!
그렇게 말려놨는데.정작 시간이 지나니 군기가 개판입니다.
로믈님만 외치며 총사령관 보기를 똥보듯 하는 부하들.
아예 하극상까지 하려 들어서 결국 성녀를 죽이기로 합니다.
진작에 좀 그럴것이지(2).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처형 직전에 구출되서 테힐이랑 어찌저찌 탈출하고
펠로딘 아스에서 회심의 뒤집기를 계획하며 1부 완결!야 신난다!
어디서 약을 팔아?조기 완결을 1부 완결이라고 연막을 친다고
누가 속을줄알고?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