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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10

  • 작성자
    Lv.69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09 09:26
    No. 301

    송난호님, 반말 찍찍 내갈기면서 자기는 굉장히 쿨한 줄 아시겠지요?
    정말로 꼴불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6.11 16:57
    No. 302

    투겸// 반말을 찍찍 내갈기다니?
    혼잣말일 따름이다. 투겸님은 혼잣말을 존댓말로 하시는가?
    투겸님은 열등감에 가득 차 있는것 같다. 여기서 열폭하지 마시라!^l^
    이만 줄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보구파
    작성일
    10.06.14 13:57
    No. 303

    에휴 선호작내지 연재글만 보다가 공지 내용을 오늘 알았네요 전 천룡전기 완결본까지 구입한 독자입니다 부분 표절한 내용때문에 논란이 생겼고 악필서생님이 스트레스로 인한 대응과 '표절 인정'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네요 결론은 차라리 무시함만 못했어요 대체역사소설을 쓰신분이 우리나라 민족성을 몰랐다니 '한마디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훌륭한 사고 방식으로 살고있는 민족입니다 물론 저자신도 당연히 그렇게 삽니다 '표절 인정'이라뇨 여러자료를 참고 인용하다보면 그럴수 있는 내용인데 그저 몇마디 사과면 되는데 참 안타깝네요 사실 우리나라 작가중 단 한 귀절이라도 표절 안한 작가가 어디 있나요 특히 장르 작가들중 퓨전 내용을 보면 더 심하죠 악필서생님 마음을 정리 하시는 데로 다른 사이트에서라도 다른 아이디라도 만들어 작품 활동을 해주세요 재능이 아깝네요 건필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10.06.14 15:05
    No. 304

    말들 많에 책사서보라고 그러니까. 빌려보지말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J.A.K
    작성일
    10.06.15 15:06
    No. 305

    솔직히 전혀 공감안되고 뻔뻔한 작가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그리고 위에 송난호님 때문에 웃었습니다. 아니 무슨 혼잣말을 공개된 게시판에 남들 다 보이게 쓰신답니까.ㅋㅋ 타자의 시선에 가치를 두지 않는 분이라면 남이 뭐라고 하든 그냥 고고하게 계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제갈죽송
    작성일
    10.07.09 17:21
    No. 306

    악필서생님의 천룡전기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표절의 논란에 대해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위의 악필서생님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그 분을 비판하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댓글을 쭉 읽어보면서 느낀 것은 비판과 비평의 기본은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보는 것은 맹목적인 증오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군요. 너는 표절작가다 그러니 너는 죽어야 한다. 제가 글을 읽기에는 악필서생님께서는 사과를 하지 않고 그에 해당하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은 사과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를 하시더군요. 사과를 하던 하지 않던 그건 개인의 의사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판단도 개인의 의사이기에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시는 것도 좋고 옹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비난도 개인의 의사고 옹호도 개인의 의사이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여기서 제 생각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기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들은 그냥 개인의 생각을 적어주십시오.

    저는 천룡전기를 대여점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보면서 이 책은 대여점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라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문장의 구성 및 내용이 싸구려 양판소설과는 차원이 틀렸기 때문이죠. 특히 각 장(챕터)의 앞에 있던 서문은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을 읽는 것 같은 감동을 주었고, 대체 역사소설이 아닌 평행우주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책의 구입을 추천했고, 그 이후로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5번이상을 반복해 읽으면서 볼 수록 뛰어난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랫만에 들어온 문피아에서 악필서생님의 표절에 대한 공지를 보고 그에 대한 징계 및 악필서생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우선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표절이라고 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찾아보았습니다. 83쪽에서 84쪽까지 나온 안립의 무사론이라는 서문인거 같더군요.(저는 그 일본소설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읽으면서도 참 쌩뚱맞은 서문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서문들은 본문 및 전체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부분만은 튀어나온 못처럼 어색함을 느꼈으니까요. 그리고 위의 글을 읽고서 그 글을 쓰신 악필서생님의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표절!!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누군가 그러더군요.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표절의 기준이 무엇인지 오마주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작가가 표절을 했다고 하고, 작가도 표절을 했다고 하니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룡전기는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한 부분이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놓고 보았을 때, 그 부분을 삭제해도 작품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전체와 부분을 함께 생각하는 것에 대해 불만입니다.
    물론 악필서생님께서 일부분의 표절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천룡전기 전체의 대한 가치를 폄하가거나 악필서생님의 모든 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국영화 '존큐'를 보면 자식을 살리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는 아버지가 나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주인공을 무조건 죽일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주인공의 죄와 처지를 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도 그렇게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악필서생님의 행위는 지탄을 받아야 하겠지만, 이 행위로 인해 그 분의 모든 것을 매도하지는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천룡전기의 가치를 너무 폄하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표절이라는 말로 천룡전기의 가치를 묻어버리기에는 그 가치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정을 가지고 작가를 비판해 주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작가의 행동이 인류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아직까지는 악필서생님과 천룡전기에 애정을 갖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쓴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虛空亂舞
    작성일
    10.07.30 13:21
    No. 307

    .. 안타깝군요. 천룡전기는 대체역사 방면중에서 정말 한제국건국사 다음으로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 말이죠.
    안립의 무사론부분....
    저는 표절헀다는 소설을 읽지 않아서 어떤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 안타깝네요.
    천룡전기의 작품성은 대단했지만 이런 오점 하나 때문에 묻혀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표절한건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뭐랄까...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8.03 00:31
    No. 308

    이해를 못하겠네요.... 왜 이런 사람을 옹호하는 분이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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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산도적
    작성일
    10.08.20 15:42
    No. 309

    축 자폭! 전 절판됐다고 해서 5권 빼곤 그래도 다 구입해서 지금도 갖고 있는데, 이런 용자스런 반격은 예상 못햇습니다. 작가님 울분이야 심정적으로 동감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받아치는건 작가님 입지를 더욱더 좁힐 뿐이겠죠. 뭐 저야 다음 작품이 천룡전기 만큼만 된다면야 구입할 겁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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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탁음
    작성일
    11.01.16 14:53
    No. 310

    이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정말 기막막히고 코가 막히는군요. 작가로서 저작권을 어기고 표절이라니 게다가 표절이 맞다고 당당하시네요. 표절관련 검의대가 작가분과의 합의는 어떻게 되엇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표절의 이유가 불법스캔본ㄸㅒ문이다라고 감정에 호소하며 변명하는 듯한 이런 글따위 법을 위반하고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그점! 스캔해서 공유하는 이들의 변명과 다를바 없다 여겨집니다.
    이미 표절하는 그 순간에 작가로서의 자격을 잃은것입니다. 이런 뒷북 정말 죄송합니다만 그만큼 실망감이 너무나 너무나 큽니다. 대체역사의 수작으로 손꼽으며 추천을 마다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이 너무 부끄러워 고개못들겠습니다. 천룡전기 지금당장 분리수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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