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화영
작품명 : 화성
출판사 :
이책은 독특합니다.. 독특하다고 말하는게 오히려 이상
할수도있지만요.. 중원을벗어나 조선을 배경으로삼죠
흔한 구파일방도나오지않고 아는 지명도 나오지않죠
그런걸보면 이책은 큰모험을했다 생각합니다
색다른 무협을.. 천편일률적인 무협을 벗어난 점에선
좋은 마음이지만 그럴려면 더큰 재미를 가져야죠
헌데 이책의 플롯은 좋으나 그걸 맛스럽게쓰진 못한거
같습니다.. 만주벌판을 꿈꾸던 비운의왕자 사도세자
그를 호위하던 팔호위.. 그리고 배신.. 차라리 사도세자의
얘기였다면 더 흥미를 느꼇을텐데 그랬다면 무협의
이름을 쓰지못했을수도있지만요..
이책은 사도세자 사후 몇십년쯤의 얘기를 다룹니다
팔호위의 잇다른 죽음.. 추리소설이라고도 할만하지만
긴장감도없고 풀만한 의문도없습니다.. 의문점이있으나
궁금하지않습니다 표현해내지못한 책임이겠죠
보는내내 짜증이났던건 홍세영과 이화성 두주인공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쓸데없는 대화.. 코믹성을 가미했지만
웃기지도않고 내용을 이끌어가는 대화도아닌 어느순간
어느장면에서나 이어지는 대화.. 대화체가 구무협을
표방한것도 짜증의 한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색다른시도를했고 일부러라도 잘보고싶었습니다
헌데 그틀은 크나 그안의 내용은 실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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