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마스터 비평 부탁드립니다.

제목 : 스켈레톤 마스터

작가 : 혼벽새

한 화를 올릴 때마다 선작이 늘고 댓글도 늘어나고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흔들리게 됩니다.

제가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글의 가치를 오로지 선작으로만 매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저는 제 글을 판단할 때 오로지 선작으로만 판단합니다.

이번 비평요청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어느 부분이 부족했기에 흥행 궤도에 올리지 못했는지 그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20화 선작 최소 1000을 흥행으로 봅니다.) (제목 때문에 초반에 선작을 못 모은 게 원인이긴 합니다. 뒤늦게 제목을 바꿨습니다.)

더 쓰면 희망이 있을지,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기에...

부족한 글이지만 이렇게 비평요청을 해봅니다..

흥행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https://blog.munpia.com/ghsqurto/novel/51613

[김우재]

딱히 규정을 어긴것 같지도 않은데
비추천을 누른 사람들은 뭐지 ? 이해가 안가네.
남 잘되는게 배가 아파서 그러나 ?

[쓰기맨]

음... 비추천이 많네요.
제가 왜 성공에 집착하냐면, 지금처럼 글을 집중적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시간이 다하기 전에 확실한 결과물을 내보고 싶습니다.
아니, 내야 합니다.
저 같은 초보가 거만하게 선작 몇 개가 흥행이다 아니다 논하고 있으니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네요. 이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흥행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현 작품의 어느 부분이 흥행요소와 맞지 않는지 알게 된다면 차기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비평요청을 올린 겁니다.

[김우재]

세상에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고 봅니다.
행여나 이루지 못한 경우는 그만큼 노력이나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라고 봅니다.

혹벽새님은 확실한 목표가 있으신것 같으니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것 같은 삘이 느껴지네요
건필하시기를..^^

[쓰기맨]

감사합니다..
김우재 님도 건필하세요!

[백각]

비평글을 길게 쓰려다가 기분나쁘실까봐 그냥 말았어요. 리플로 간략히 남깁니다.
가장 큰 장점은 글이 쉽다는 것. 술술 읽히고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초반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큰 요인이 됩니다.
다만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 혹은 세계관에서 뭔가 모순점이 느껴지는 경우, 그러니까 글을 읽다가 뭔가 말이 안 맞다 싶은 느낌이 들때에 재미가 팍 꺾입니다. 그러면 다음 편으로 손이 안 가게 되는 거죠.
대표적으로 '우유' 하나만 집어보겠습니다. 사막에서 우유를 권하는 장면이 있는데 애초에 수통에다가 우유를 담는 행위 자체가 그다지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쓰기맨]

그러네요. 그 부분은 제가 완전히 실수한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