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귀한 유니크 플레이어
작가 : 이청월
출판사 : X
안녕하세요. 현재 '회귀한 유니크 플레이어'라는 판타지물을 연재 중인 이청월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설은 3부를 진행 중입니다.
3부까지 오면서.. 그냥 모르겠습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게 잘 쓰고 있는 건가? 여기서 이랬으면 더 나았을까? 문법은 또 너무 단조로운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과 부정적 생각들이 겹쳐지면서 연재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1부는 직접 쓴 제가 읽어도 재미가 없고, 그나마 2부 부터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3부에 들어서는 너무 갑작스런 이벤트와 단적인 의사 표현 등의 문제가 보입니다.
하나,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들 보단 타인이 봤을 때 보이는 문제점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제가 무슨 말을 적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내용을 작성할 때, 그날 떠오르는 아이디어로 작성을 하다보니 더 지치고 재미와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품은 잘못이 없는데, 그걸 쓰고 있는 제가 작품에 잘못을 하는 것 같아 심란하네요.
부디 저의 모자란 점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link.munpia.com/n/3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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