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악이네요.. 킹엘리온..

작가명 : 한세인가 나한인가

작품명 : 킹엘리온

출판사 : 로크미디어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분량늘리기..

아무리 봐도 그냥 초중딩들이 먼치킨을 완전 좋아해서 대여점에서 잘나가 보려고 먼치킨물을 쓰긴하는데 그 글을 길게 풀어나갈 필력이 안되니 분량늘리려고 안달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주인공이 힘이 없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랜드마스터보다 강한 검술에 9클래스 마검사가 하는짓은 마스터도 안된 하수들같이 행동을 하는데.. 진짜 사촌동생이 빌려온거 읽어봤다가 피토하는 줄 알았네요.. 그래 놓고 마지막권 몇장전에 내 실력을 보여주지 하고 다 쓸어버리는.. 그동안은 왜 안쓸었니? 그랜드 마스터에 8서클만 되도 다 쓸어버리겠던데? 아니 그전에 3권인가 4권인가에서 주인공 사부가 혼자 쓸고 다녀도 적들은 순살이였겠는데? 3권 엔딩글이 어떻게 14권까지 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작부터 시작해서 책들이 다 이지경.. 그나마 황금수?도 초반에는 괜찮아 보이더니 또 막장테크.. 똑같은 글 장소와 이름만 바꿔서 그만 좀 쓰세요..

진짜 먼치킨 물 쓸 필력이 안되시면 제발 쓰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용세곤]

한세입니다. 밑 비평란에 학사 김필도님의 작가분이죠.ㅎㅎ

[미즈료우]

한세라는분이 나한이라는분하고 필명만 다른 같은 작가분아닌가요?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판타지는 한세 무협은 나한..

[용세곤]

광풍가와 황금백수의 작가 나한(안현찬)님 말씀하시는건가요?

[솔리온]

저도 확실히는 모르지만 글쓰는 스타일이 거의 똑같더군요 동일인 아닌가요?

[쭌님]

동일인물로 알고 있고, 나한이라는 작가 개인적으로 블랙리스트 중 한 분.. 진짜 소개란에 있는 정도로 책 많이 쓴 분 맞나 싶을 정도의 필력과 스토리..

[망고망구]

동의합니다. 분량늘이기의 달인중 한명이죠
똑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면서 분량을 늘립니다.
발전이없죠

[사대금강]

초반은 갠찮았는데 어영부영 권수가 늘어나니 중간에 하차

[현철(鉉哲)]

이분 전작 레드 클라우드 보면서 기발한 상황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 구성 자체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더군요.

킹엘리온은 학원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묘사는 없이 대화가 2, 3 페이지씩 이어지는 모습에 읽는게 고역이 되어 하차 했습니다.

기본적인 필력과 구성력은 있으신 작가분인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장르시장에 맞춰서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중, 고등학생이 주 독자인 대여위주의 현재 장르시장에서 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책의 묘사와 설명부분은 그냥 스킵하고 대화만 쭉쭉 읽어 나간다는 독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작품의 질보다 양(권수)에의해서 작가의 수입이 결정되기에 고육지책으로 킹엘리온과 같은 형태의 집필을 하시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킹엘리온의 경우 14권까지 출판되었고 이렇게 표현하기는 좀 뭣하지만 5권 조기종결의 늪에서 빠져나왔죠,

[[탈퇴계정]]

초기작인 광풍 시리즈 2개는 읽을만 합니다.

[Anonymou..]

무협,판타지 장르만 다르지 확실히 글은 판박이
정말로 동인인물인가 의심됨

[한뫼1]

14권까지 나왔습니까?

[Chrome]

공공장님이십니다. 너무 타박하진 말아주세요.

[용세곤]

한뫼1님 14권 완결입니다.

[한뫼1]

몇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해적섬에서 주화입마로 GG쳤지 말입니다

[무판비]

나한님은 오래되셨지만 임펙트 있는 작품이 안나오는듯....
기대가 되지 않지만 오래살아남는 재주는 있으신듯합니다.

[1408]

광풍가, 광풍문까지 쓰셨을때는 그나마 봐줄만 했는데 울궈먹는 지존귀환인지 뭐시깽인지 쓰더니 그랜드 크로스라는 대전차 지뢰로 장르계의 김성모가 될거야라고 확립하신 작가님이시죠.
이제는 환타지 필명, 무협필명 나눠서 활동하시나 보네요.
그래봤자 필력 어디가나요??
UV비긴즈라는 페이크 다큐에서 유세윤이 오디션보는 박진영한테 한말 그대로 나한작가님의 작품을 부르고 싶네요.

[[탈퇴계정]]

머 작가들 상황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돈 벌기위해 욕먹을 짓 했으니 욕 먹는 건 당연한 거 겠지요

[에르디시]

자기복제가 심하죠. 주인공이 한 영혼이고 계속
환생하는 게 아닌지......

[귀환자3]

한세, 나한 두분 다 모르고요. 책이 출간돼는건 많이봤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끌리는게 없어 두 작가꺼는 읽어본 적이 없군요.

[라끄소식]

중딩때 광풍시리즈는 재밌게 봤는데...
킹엘리온...뭐...처음에 그냥저냥 봤는데
<<정말 편하게도 책 본지 1~2년 지나면 내용을 잊어먹기에
비슷한소재라도 잘쓰면 신선하게 느끼는 체질>>
점점 출간 이 느려지면서 내용 까먹고 10권쯤에서 하차
앞에내용이 생각안나서 포기...

[황혼장르]

솔직히 6권정도까지 나왔을때 재미있게 읽었고,
그로인해 친구놈한테 추천까지 넣었습니다 이거 괜찮더라
한세 작가의 레드데스티니인지 레드클라우드인지까지 찾아읽어보려했는데 후반부 갈수록 아 이걸 ...으음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친구놈이 찾아읽지 않았길 빌 따름입니다..

[운상월]

중딩입니다.

킹엘리온? 책방에서 잘나간답니다.

예약이 아주그냥 밀렸답니다.

1권 빌렸습니다.

"어어! 내몸이 아니잖아. 무공을 못쓰겠어! 으악, 죽겠군. 근데 몸주(주인공)에게는 미안하지않아. 저승사자 잡아봤으니 또 막을 수 있을거야."

비웃으면서 다시 반납할수밖에 없더군요.

[냉소적순수]

왕의 투구, 킹 엘리온, 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다 똑같은 내용입니다. ㅋ.

[ajax]

황금수에 김필도에 두개다 이렇게 빠르게 쓰려면 당연 똑같은 스토리 진부한 설정은 필수일듯 하네요 ㄷㄷ

[화씨]

돈 가치도 잘못 설정했더군요.
평민 한달 생활비가 5골드인데 창녀 화대로 20만골드(1골드를 10만원이라고 하면 200 억)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