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요청의 비추천은 무슨 뜻?

http://link.munpia.com/n/278782

제목 : 21세기 선무당 퇴마일지

작가 : 타락불

출판사 : 없어요.

욕먹을 각오를 다지며...

단! 읽으신 분만 비평해 주세요.

그래도 존경할 만한 분께.. 소재와 방향성만큼은 괜찮다는 얘길 들었는데..

무턱대고.... 퇴마물 버려! 이런 건.... 혹시나 확인해 봤는데.. 읽지도 않으시고 하신 말씀이시더라구요..

실력 없는 글에 비평까지 부탁 드리는 게 얼마나 무례한 짓인지는 알고 있기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입니다.

한 화분 만이라도..(최대한 최근의 것으로..)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manja]

제 13장 식시귀(1) 편 시작하자 마자 6줄 만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먼저 초안을 쓰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쓰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요?
의식의 흐름대로 쓸 수 있는 만큼 초안을 최대한 쓰라고 팁을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다음 플롯을 정리하고, 지문을 매끄럽게 다듬고, 마지막에 맞춤법도 검사해야 한다고.

소재는 제가 퇴마록과 링 이후로 사후세계 관련 소설을 본 적이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

[타락불]

아..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잘 참고하면서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모쪼록 일만자님도 정진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꾸벅!(--)(__)

[1manja]

저도 완전 초보에요 :)
혹시라도 제 댓글 때문에 너무 신경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이 만족하는 글을 쓰시는게 중요하니까요. 건필하세요.

[타락불]

하하하! 적당히 신경 쓰겠습니다~
저만 만족할 글이라면 일기장에 써야죠. ㅎ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