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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월" 보고싶은 군략소설

작성자
Lv.99 산내자
작성
07.11.22 22:52
조회
2,243

작가명 : 황기록

작품명 : 편월

출판사 : 로

너무 어렵다...

이 소설을 평가하기는 ...

열세살이 대장군 이건 먼치킨을 벗어나도 한참을 버서나는

황당한  글이다...

그런데 이 글에 나는 빠지게된다...

작가의 큰 고뇌..   마치 삼국지, 수호지, 홍길동전(많은 사람들은 홍길동전을 동화처럼 느끼는데 나는 삼국지 수호지보다 느낀게 많았슴...  비슷한걸로 임꺽정전...) 그런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접한건 설정이 무지하게 황당하다는거였는데..  그런데 그 글을 읽으면 그 황당함을 이기는 작가님의 전개를 보게된다..

그런데 이해하기 힘들면서도 그 글에 빠지고나는 나를 보게 된다..

매우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 군략,,,  군주들의 음모와 정치 이런걸 쓴 작가님에게 존경의 념을 드리며...

이 소설은 무지하게 어렵다는 생각만하게된다  그러면서도 무지 반갑다...

옛날에 판타지와 무협을 좋아할때 좋아하던 최고의 소설인 "군사지도"(이제목이 정확한지... 댓글 주세요... 그 소설을 사고 십네요.) 와 같은 느낌이 나는 소설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소설 "편월"이 좋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초매
    작성일
    07.11.23 00:42
    No. 1

    산내자님께 태클은 아닙니다만 이글은 비평란 보다는 감상란에 어울릴 듯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07.11.23 05:21
    No. 2

    중 1 이 합참의장이라...
    먼치킨의 차원을 뛰어 넘는군요.
    그럼에도 스토리나 문체는 좋다는 말씀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07.11.23 09:07
    No. 3

    어~?
    이 글은 감상란에도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1.23 14:21
    No. 4

    열세살이 대장군이라니요...???

    음, 몇권까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읽은 2권까지는 그냥 쫄다구 중의 쫄다구였을 뿐입니다. 나중에 나이 들고야 대장군이 되고 용이 될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더군요. 형 등에 업혀서 전장을 전전하며 세상을 배우고 전쟁을 배우고 그러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도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나이를 너무나도 어리게 잡은 나머지
    눈 높은 독자들에게는 '풋 아예 유딩깽판물!?'이라며 외면당하고
    가벼운 것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무거워서 외면당하니
    이래저래 안타까운 작품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7.11.24 03:34
    No. 5

    전쟁 향기가 진해서 그냥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대안하고 보았는데 분위기 꽤 있어서....실망한 부분도 많지만...
    예상외의 성과라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7.11.25 21:47
    No. 6

    음.. 이글을 보고 뭔가해서 보았다는데 본거였더군요
    뭐 덕분에 3권을 다시 접하기는했지만
    한 나라에 대장군이 둘이 있고 그 밑에 광운이라는 용병장군이 있으며
    그 밑의 참장정도의 열 세살 장군입니다

    휘하에 5천의 용병을둔 장수를 대장군이라고 칭하기는 힘들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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