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문의 비감란에 제 글에 대한 첫, 뭐라고 해야 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글이 하나 올라와서 제 기분을 질척이게 만들었습니다.
그글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미 조회수가 70이 넘었더군요. 통제였습니다.
일단은 비평/감상란에 올랐기에 좋은 말은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따끔한
비평이나 참고 사항을 내심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타/참고, 무엇을 참고하라는 것인지. 글 감상도 아니고 비평도 아닌 묘한 비꼬기의
비난글이 올라왔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흥미! 제가 그분에게 흥미였더군요.
그것도 감지덕지 해야 되는 것인지... 아무튼 무진장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구름이 고봉사이를 내려가 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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