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글 올렸을 때까지만 해도 3-40 히트 정도였는데...
추천 받고 읽었다는 많은 댓글들에, 이런 추천 받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도 방금에야 겨우 뒤져 찾았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그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간 써놓은 글을 편집만 해서 올린 건데,,,제가 모르는 사이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왔군요.
우선, 추천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집이 아니라, 미처 처음 추천해주신 분이나 댓글들에 달린 이름들도 다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무심코 접속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 줄이야.
집에 돌아가 조금 더 댓글 들과 추천해주신 분들 글을 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은하]백호 님이신가요?
아마 그 사이트가 '북풍표국' 같은데, 사실 그 사이트는 제가 유일하게 가입해서 지금껏 좋은 자료 많이 보던 곳입니다.
처음 가입했을 때 네임은 달랐습니다.('남자라면해버려라'-멋지다 마사루에서 따온 네임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실듯.) 그런데 고무림에 '백토끼'라는 네임으로 글을 연재하며서 통일하기 위해서 그쪽도 백토끼라 네임을 고쳤는데, 북풍표국은 마침 동일 네임을 걸러내는 기능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백호 님께서 보신 그 '백토끼'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분으로 절 오해한 분이 댓글도 다시고 진짜 '백토끼'님께서 제게 쪽지도 보내 제가 '적토끼'라는 네임으로 다시 변경을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은하]백호 님께까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여튼 많은 성원은 무척 감사드립니다.
당황스러운 사태에 글이 횡설수설입니다.
제가 귀가해서 좀 더 정신을 차리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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