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스트레스를 날리자! 왕창 한번 웃어보자! 신투!!!!!!!!!

스트레스를 풀려면 고무판 장르 수상작 신투를 보세요.

저 오늘 겨우 원고 마감, 수정까지 끝내고 파김치 되어 널브러렸었는데,

우연히 신투를  읽어보고는 급기야 탈태환골을 지나 반로환동까지

하게 됐답니다.

정말 정말 배를 잡고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웃음이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저러한 일로 스트레스 만땅으로 치솟는 분.

신투 보시고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세요.

더도 덜도 말고 탈태환골 편까지만 읽어보세요.

그럼 기~냥 미쳐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글고 신투 읽으신 분.

앞으로 녹삼 작가님을 녹삼 할매라고 부르세요.  

왜냐구요?

신투 보고 너무 웃어서 모두 반로환동하셨을 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수무적]

녹삼님이 여자분?

[반주는약주]

네. 녹목삼은 여자랍니다.
연세가 60대였나? ㅋ ;;
ㅌㅌㅌ~

[강태봉]

박현이가 신투에 미치더니만...
기어이 녹삼아가씨를 녹삼할매로 부르도록 선동하다니...
아~! 박현이가 입을 나무코트가 눈에 선하구나!

[玄妙]

이거 재밌나요? 박현님이 추천하시니깐 재밌나?! 함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서도......도둑야그라니 조금 주춤하게 된다는 ;;;

도둑하면 고룡작 '초류향'에 대한 나의 이미지가 깨질까봐 안읽는 다는 ;;;

아~! 갈등~~

녹삼님이 여성 작가라시니+_+ 함 읽어 보고 멘트도 날리면서 친해지는척 쓰리쓸적 작업도 걸어 보고 싶긴한데 ㅡㅡㅋㅋㅋ (컥~ 덜 살그머니 내려놓으시길 ;;;; 던지면 반사 ㅡ.ㅡ)

여튼 제 취향이 굵직굵직하고 시원시원한하면서도 호쾌한 전형적, 소위 남성적이라고 표현돼는 취향이라 접하는게 조금 꺼려지기도 한다는 ;;;

읽어보신분들 이글 전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인가요 ?

[빙월]

얼짱시대에 발맞춰서..

작가분이 여자고..

얼굴도 이쁘면..

.... 게시판이 폭주하지 않을까.

[금강]

여자고 얼굴도 예쁘긴 하죠^^
워낙... 무서워서 글치^^;;
하지만 그 이야기가 완전히 도둑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겁니다.
아마도....

[유정랑]

굵직굵직하고 시원시원하고 호쾌하며 또한 유머러스합니다..
글만 읽으시면 전혀 작가의 성정체성을 가늠하지 못할겁니다..
(이거 칭찬입니다..;;)
저 역시 얼마전 작가님이 여자분이란 걸 알고 뒷통수 한대 맞은듯한 충격을..;;
재밌으니 일독을 권합니다..